영양제 오히려 몸에 해롭다. 효과 없나요?

 

영양제 먹어봐야 소용 없고 오히려 해로울수도 있다?

영양제 관련 사업이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비타민, 미네랄, 식물 추출물 등 영양제와 건강보충제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제품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장, 심장, 신장 또는 간을 해칠수도 있다고 한다.

영양제, 정말 효과 없나요?

영양제와 건강보충제에 비판적인 의사와 과학자들은 이런 시장의 날개 돋친듯 판매되는 호황을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영양제가 표시한 효과를 거의 나타내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영양제와 건강보충제는 의약품의 승인을 받은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소비자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과와 효능을 맹신하고 막연히 좋은 것을 먹으면 내몸에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기 때문이다.

독일의 전문기관에 따르면 대부분 사람이 균형잡힌 식생활을 한다면 우리몸이 원하는 모든 영양소를 식품으로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여러개의 영양제를 먹는이유

가장 많은 문제점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복용하는 약과 그 질환에 좋다는 영양제 혹은 기능식품을 함께 복용하는데 있다. 막연히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우리의 장기는 더욱 많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경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환자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혼자만의 판단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몸은 필요하지 아니한 물질은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하지만 일부 지용성 물질들은 몸에 축적되어 뜻밖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다.

일부 암환자들에게 항상화제는 암세포가 내성을 가지게 하는등 우리가 원하지 않는 뜻밖의 결과를 타나낼 수 있다.

영양제! 스마트한 섭취법… 라벨정보 읽기

영양제는 4단계 등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해당 등급은 영양제 라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등급은 1~4등급이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 질병 발생위험 감소 : 칼슘, 비타민D, 자일리톨
  • 1등급: 과학적 근거가 확실한 것
  • 2등급: 1등급 보다는 임상자료가 미흡한 것
  • 3등급: 임상시험연구가 많이 부족한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벨정보를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라벨정보에는 등급은 물론 원료명, 함량 및 영양기능정보 등이 있으므로 꼭 읽어보고 섭취목적에 맞는지 따져보야 한다.

영양제 대신 주사로 채워도 될까?

의사가 처방하는 경구 의약품 영양제가 출시된바 있다. 또한, 우리가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정맥주사요법(수액)으로 투약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가 독감에 걸리거나 피로로 병문을 방문했을때 쉽게 권유받았던 고용량 비타민제 등 쉽게 말하는 주사영양제를 말한다.

주사영양제에는 탄수화물이 포도당의 형태로, 단백질은 아미노산, 지방은 지방산의 형태로 공급하게 된다. 포도당과 아미노산을 함유하는 주사제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투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당뇨,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면서 성분과량 투입을 확인하여야 하며, 간경화 환자의 경우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몸은 필요한 성분은 대부분 스스로 만들어 내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돈 주고 주사 맞을 일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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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영양제는 꼭 섭취해야 하나요?
A1.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대부분 영양소를 생성가능합니다. 다만, 비타민B 등 일부성분은 꼭 섭취해야 합니다.
Q2. 주사제제로 맞는 것은 괜찮나요?
A2. 주사제제는 의사의 처방으로 맞을 수 있으며, 대부분 비타민제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맞이 않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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